제19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1,226개 투표소와 27개 개표소가 모두 설치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투표는 광주 353개와 전남 873개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고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될 경우,
대부분 밤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정당 비례대표 선거 등 2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게 되는데, 20개 정당이 등록한 비례대표의 경우 투표 용지가 길어 개표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지난 18대 총선의 투표율은 광주가 4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5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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