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첫 날인 오늘 각 후보들은 아침 일찍부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며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아침 출근길, 주요 교차로마다 방송차의 노래에 맞춰 총선 후보와 운동원들이 율동을 통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 현장 이펙트 )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눈에 잘 띠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후보들의 현수막이 내걸렸고, 선관위의 선거벽보도 등장했습니다.
앞으로 10여 일 남짓, 총선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합니다.
새누리당 현역의원과 야권연대 후보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광주 서구 을을 비롯해 격전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후보들의 기싸움도 치열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선거 지원 첫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했습니다.
8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등
어느때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여세를 몰아 광주에서의 첫 진보 국회의원 탄생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치열한 대결 구도가 형성된 이번 총선은 선거 전날인 다음달 10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이른 아침부터 각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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