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나면 식료품 가격도 들썩일 가:능성이 높아,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올들어서 가장 많이 오른 생활 물가는
청양고추와 시금치,애호박과 상추 등으로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70%까지 뛰었습니다
당면과 참치,우유와 콩나물 등도
평균 12%나 올랐습니다
올리려다 비판 여론을 의식해 보류했던
주류업계와 두부, 시리얼, 라면 업계도
줄줄이 인상 대열에 올라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과금이나 교통비도 예외는 아니어서
광주 제2순환도로 민자구간 통행료가
5월부터 구간별로 100원 ~ 200원 인상이
예고돼 있습니다.
3년마다 이뤄진 광주지역
택시 요금 인상도 조만간 점쳐지고 있고,
원가의 83%와 74% 수준인 상하수도
요금도 인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시 관계자 /
문제는 이미 지난해 전월세 등
주거비와 식음료 지출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져 있다는데 있습니다.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슈바베 계수는 최고치이고,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엥겔지수도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인터뷰> 신현후 / 광주시 월산동
그렇지 않아도 주거비와
장바구니 인상으로 힘든 가운데
<스탠딩> 4 * 11 총선 이후 불어닥칠
물가 인상 우려에 서민들의 주름살이
더 깊어질 처집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