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과 광주일보가
광주 8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서구 갑과 을이 오:차 범:위 안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을 거치면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대:체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지역에 따라 선:거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재영 기잡니다.
c/g1> 광주 동구는 1위 양형일 후보가 박주선 후보를 오차범위를 살짝 벗어난 6.8%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c/g1-1> 민주통합당의 무공천 결정 전인
지난 1월과 비교해 순위는 바뀌지 않았지만 0.2% 포인트였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부동층이 6%대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관권선거와 투신 자살 논란을 거치면서 양후보는 지지가 늘어난 반면, 박후보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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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 막판까지 공천 논란을 빚으며,
2명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서구 갑은 1위부터 4위까지 후보들 간의
격차가 각각 5% 안의 초박빙입니다.
c/g2-1> 지난 1월 조사에서 1위였던 무소속 의 정용화 후보가 이번 조사에서는 4위로 떨어지는 등 1*2*3위 순서가 완전히
뒤바꼈습니다.
광주*전남 유일한 민주당 여성 후보인
박혜자 후보의 바람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와 4강 중 유일한 비민주당 후보인
정용화 후보의 표 결집력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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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 새누리당 현역의원과 야권연대 후보가 맞붙은 서구 을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c/g3-1> 지난 1월 조사 때 1위를 했다가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나선
서대석 후보는 지지율이 5% 이상 떨어진
반면, 이정현*오병윤 후보는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중앙당의 일방적 야권연대 결정 등 공천과정에서 보여 준 민주당의 행태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실망감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세인 새누리당 후보가 불모지였던
광주 한복판에서 또하나의 정치적 전환점을 만들 지, 아니면 위기의식을 느낀 야권의 재결집으로 이어질 지 초미의 관심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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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4> 무소속으로 나선 현역의원과 민주당 후보 간의 경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북구 을은 민주당 임내현 후보가 20% 이상 앞섰습니다.
c/g4-1> 김재균 후보의 지지율은 탈당 후 3% 남짓 하락한 반면, 임내현 후보는 민주당 공천 후 30% 가까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무소속 구청장 당선 경험이 있는 김재균 후보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낼 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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