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도에서는 요즘 바닷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4천여 개에 이르는 공:룡 발자국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섬, 사도로 이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공룡의섬 여수 사도에서 추도까지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지난 겨울 유래없이 추워 행여나 했지만
바다는 어김없이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대륙의 끝 남해안으로 봄마중 온 관광객들은 신비의 바닷길에 마냥 탄성입니다
얼떨결에 몸이 드러난 낙지며 게들은
숨기에 바쁘지만 신난 관광객들은 이를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이예쁜 구미시
인터뷰-박금순 대구시
모래의 섬인 사도는 추도와 중도 증도등
모두 7개 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음력 2월 보름을 전후한 영등사리와
7월 백중사리 이렇게 두번 7개섬이 디귿자
형태로 2KM 이상의 바닷길이 열립니다.
올들어 처음인 신비의 바닷길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계속 확대되며 열립니다.
사도에는 무려 3천5백 개가 넘는 갖가지
공룡발자국 화석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에 영감을 줬다는
거북바위가 있고 마치 왜구를 경계하는
장군의 모습인듯 동남쪽을 주시하는 거대한
사람얼굴 바위도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850미터 길이의 돌 담장도 사도 관광이 덤으로 주는 중요한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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