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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男 근대5종 전웅태,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
      한국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전웅태(28·광주시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웅태는 펜싱 233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승마에서 293점, 수영 312점(총 838점)으로 점수를 만회했습니다. 수영은 전체 선수 중 1위였습니다. 동료 이지훈 선수(LH)보다 32초 늦은 전체 2위로 레이저런에 나섰으나 순위를 뒤집었습니다. 레이저런에서 670
      2023-09-25
    • [항저우PICK]도쿄 신궁, 항저우를 향해 쏘다..양궁 안산
      2021년 7월 30일, 새로운 '신궁'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스무살의 나이로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안산(광주여대)이었습니다. 안산은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과 함께 한국 최초 하계올림픽 3관왕에 오르며 세계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사실 안산은 도쿄올림픽 기대주는 아니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3위로 가까스로 대표팀에 승선했는데 대표팀에는 이미 2015년부터 세계랭킹 1~2위를 지키던 주장 강채영이 있었습니다. 부담감이 덜해서 였을까. 안산은 도쿄올림픽 첫날 개인 랭킹 라운드부터 올림픽 신기록인
      2023-09-20
    • [항저우PICK]'리바운드'의 기적 항저우에서도..3X3 농구 강양현 감독
      대학농구 2부리그 출신에, 프로구단 입단 이후에도 2군 무대만을 전전하다 선수생활을 마친 농구선수가 있습니다. 은퇴 뒤 모교인 부산 중앙고등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을 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지도자의 기회. 대회 출전 명단을 짜기에도 버거운 팀이었지만 길거리 농구판 등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팀을 만들었고, 6명에 불과한 선수들을 데리고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대학농구 2부리그 팀 감독에서 1부리그 팀 감독으로, 그리고는 마침내 3X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기적을 쓰는 지도자' 강양현 감독은 이
      2023-09-20
    • [항저우PICK]도쿄 꽃미소 항저우에서도..근대5종 전웅태 2연패 도전
      2년 전 2021년 도쿄올림픽. 이름조차 생소한 '근대5종' 종목에서 최초의 한국인 메달리스트이자 두 번째 아시안 메달리스트가 나왔습니다. 해맑은 꽃미소로 시상대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단숨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비인기 종목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전웅태는 세계 최고라는 자리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섭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도전은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5년 만이며, 전웅태가 또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딴다면 아시안
      2023-09-19
    • [항저우PICK]최연소 국대 천재소녀..이제는 세계 챔피언 안세영
      6년 전인 2017년 12월 25일.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기록 하나가 추가됐습니다. 만 15년 10개월 20일, 역사상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한 것입니다. 광주체육중학교 소속 3학년 안세영은 나흘간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 부문에서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7전 전승의 괴력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중학생이 국가대표가 된 사례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안세영이 유일합니다. 앞서 같은해 7월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할 때만 해도 안세영은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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