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서 김우진 금메달, 이우석은 동메달

양궁 남자 개인전서 김우진 금메달 획득

프랑스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김우진 선수가 미국 엘리슨 선와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에서 김우진 선수는 27점을 쏴 29점을 쏜 엘리슨 선수에서 2점을 내줐습니다.

2세트에서 김우진 선수는 28점으로 24점을 기록한 엘리슨을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3세트에서 27점으로 29점을 쏜 엘리슨에게 져 승점 2대 4를 기록하며 4세트를 맞이겠습니다.

4세트에서 먼저 쏜 김우진 선수는 29대 27로 승점 2점을 챙기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4대 4를 기록한 김우진과 엘리슨, 5세트에서 30대 30을 기록하며 슛오프에 나서게 됐습니다.

먼저 나선 김우진 선수는 엘리슨 선수보다 0.5mm를 더 가깝게 중앙에 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프랑스 파리 월드컵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단체전, 혼성, 남자 개인전에서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우석 선수, 동메달 획득

남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이우석 선수가 독일 운루를 이겨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1세트에 나선 이우석 선수는 29점을 기록해 가볍게 승점 2점을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 나선 이우석 선수는 29점을 기록해 28점을 기록한 독일 운루 선수를 이겨 승점 2점을 더했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이우석 선수는 3세트에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29점을 기록한 이우석 선수는 28점을 기록한 운루 선수를 6대0으로 이겨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