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부상 사상 후보인 배재정 후보의 선거 운동에 나섭니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29일 배 후보와 부산 사상구에서 만나 낙동강 강변길을 따라 걸으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부상 사상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대 총선에선 사상에 출마한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28일엔 경남 양산 사저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전 실장은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천에서 컷오프됐습니다.
일각에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총선 #문재인 #배재정 #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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