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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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文 저격' "책방에서 책이나 팔고..촛불 들어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를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 전 대통령이 최근 평산 책방을 운영하며 수시로 자신의 SNS에 책 추천 글을 올리는 것을 거론한 뒤 "문 전 대통령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하지만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는 문 전 대통령이 반성이나 치열한 투쟁 없이 한가롭게 신선놀음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것
      2024-11-01
    • 검찰, 다혜 씨 참고인 출석 통보..문 前 대통령 뇌물 의혹 수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다혜 씨 측은 현재까지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이 지난 2018년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다혜 씨의 전 남편 서모 씨를 전무이사로 채용한 경위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서 씨가 취업하며 문 전 대통령이 다혜 씨 부부에
      2024-10-30
    • 文, 딸 음주 운전 사고 16일만 SNS 재개..'책 소개 글'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문다혜 씨의 음주 운전 사고 16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딸에 대한 언급은 없이 '책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책을 추천하면서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김주완 기자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베풂의 삶을 취재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품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에 이런 어른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큰
      2024-10-21
    • 제주자치경찰,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수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문 씨의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초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시 측은 "문 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
      2024-10-19
    • 경찰, '만취 운전' 문다혜 씨 소환조사 일정 조율 중
      만취 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와 관련해 경찰이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일 상황과 관련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음주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혜 씨가 자신의 신원을 밝혔는지 여부에 대해선 "운전면허증을 통해 확인했고 특별하거나 구체적인 진술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음주사고의
      2024-10-07
    • 與, "文, 음주운전 살인행위라고..딸 문다혜, 예외 아냐"
      국민의힘은 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전날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적발된 것을 두고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다혜 씨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전매특허인 내로남불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로남불'이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뜻의 속어로, 정도가 똑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그 주체가 자신일 경우 한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행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추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시절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 행
      2024-10-06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문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콜농도 수치는 0.1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오는 7일 경찰에 출석해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문 씨는 전 남편인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으며, 검찰은 지난 8월 문 씨의 주소지
      2024-10-05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공식 방문하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김 지사가 영입한 친문계 보좌진이 회동 자리에 함께하며 정치적 해석도 낳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오후 4시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경기도청 5층 도지사 집무실에서 40분간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3명의 경기도 부지사와
      2024-10-04
    • 文 "검찰, 전 대통령에게도 이러는데 국민에게는 오죽하겠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도 그러더니 나에게까지 이러는데 일반 국민에게는 오죽하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만나 검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큰 우려를 전하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 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도 대단히 걱정했다"며 "(
      2024-09-24
    • 文 "尹 정부, 그간 노력 물거품 만들어..평화 중재자 돼야"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틀째 광주·전남에서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19일) 광주에 이어 오늘(20일) 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평화회의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시 한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북한이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을 '반민족적 처사'라고 비판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응이 상황을
      2024-09-20
    • 文 "한반도 평화 험난해졌지만 지체 없이 대화 나서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평화의 길이 더 험난해졌다면서도 결코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0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최근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신냉전구도를 진단하며 남북간 진정성 있는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갈수록 심해지고 남북 간의 말폭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남북한은 이제 오물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돌을 시작했다"며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군
      2024-09-20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어제(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20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19
    • 홍준표 "나도 文 감옥 가면 좋겠지만..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 수사라면 그에 걸맞은 수사를 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판문점에서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속에 국가기밀은 없었는지, 원전 폐기가 플루토늄 생산을 장래에 저지하고 북한을 이롭게 한 정책이 아니었는지 그런 국사범에 가까운 이적행위도 많은데 그런 것은 다 묻어버리고 딸네를 도와준 행위를 꼭 찍어 수사하는 건 수사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후보 경선 당시 조국 일가 수사가 과잉수사라고
      2024-09-19
    • 文, 9·19 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檢수사 언급할까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2024 한반도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등을 간단하게 언급할 예정입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기념사와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상 축사 등도 예정됐습니다.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2024-09-19
    • 20일 전남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개최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합니다. 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 문재인 전 대
      2024-09-18
    • 홍준표, 검찰 文 수사에 "딸한테 돈 좀 빌려준 거 갖고..꼴잡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걸맞은 혐의'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CBS 라디오에서 출연해 "(전직 대통령에게) 걸맞은 혐의가 돼야 한다"며 "수사에도 비례의 원칙이란 게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딸한테 돈 좀 빌려준 거 가지고, 그걸.."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그걸(문 전 대통령 수사) 쳐다보고 참 그렇다"며 "홍준표를 잡으려면, 누구를 잡으려면 거기에 걸맞은 (큰 사건 같은) 걸 갖다가 갖다 붙여야지"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문
      2024-09-18
    • 文 만난 이낙연 "모든 현직은 곧 전직..달도 차면 기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만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 첫날 평산의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을 찾아뵙고,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을 먹으며 여러 말씀을 나눴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한 사진을 공개한 이 전 총리는 "크건 작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달도 차면 기운다는 이치를 되새겨 보면 좋겠다"며 "모든 현직은 곧 전직이 된다"며 뼈 있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
      2024-09-15
    • 文 추석 메시지, 尹 겨냥?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대란까지..무사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석 메시지에서 '의료대란'을 언급하며 현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에 김정숙 여사와 공동명의의 추석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을 맞이했다"며 "끝이 없는 무더위와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 대란까지 겹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힘들고 지치기 쉬운 나날이다. 모두 힘내시고 평안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폭염은 가을을 막지 못하고 무르익는 들판은 황금빛 풍요로
      2024-09-14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난 아버지에 칼 겨누기 위한 말일 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며 검찰의 강제 수사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12일 문다혜 씨는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 버린다"며 "이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전남편 서 모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검찰에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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