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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감점' 못 넘은 박용진..조수진 강북을 공천
      조수진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눌렀습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서울 강북을 1등 후보자는 조수진 후보"라며 "상당한 득표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와 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 3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안았습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
      2024-03-19
    • 거소·선상투표, 19일부터 23일까지 신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장애가 있어 이동이 어렵거나 외국을 항해하는 선박에 탑승한 유권자는 23일까지 서면이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 우편 등으로 사전 투표할 수 있습니다. 거소·선상투표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2024-03-19
    • 새로운미래 정형호 예비후보 광주 광산갑 출마
      새로운미래 소속 정형호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광주 광산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산을에 출마한 이낙연 공동대표와 함께 광산구와 광주·호남 발전을 위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함평군의 광주 편입과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 용산역을 롤모델로 한 광주송정역 주변 복합 재건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3-19
    • 민주당 경선 잡음 후유증..고소·고발 잇따라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됐지만 후보자 간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손훈모 후보는 경쟁 상대였던 김문수 후보가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후 전남지방경찰청에 고소했고 김문수 후보 측은 "손 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경찰청은 오늘(19) 오전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 행위 관련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안 예비후보의 캠
      2024-03-19
    • 민주당 광주 북구갑 총선 후보 오늘 밤 최종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19) 밤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19) 밤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비공개 최고위가 열리는 자리에서 북구갑 공천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결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광주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가 현역 조오섭 의원을 경선에서 이겼지만, 불법 전화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후보 선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4-03-19
    • 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후보들, "황상무 수석 파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지역구 후보 7명은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 수석이 '언론 협박'과 '5·18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도 사과 한마디로 넘어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황 수석에 대한 인사 책임이 있는 대통령실이 이번 사태를 묵과하려 한다며 당장 황 수석을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3-19
    •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서울 동작을과 금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에 앞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당의 중량급 인사와 야당의 정치 신인이 맞붙은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46.3%,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5.9%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4%p로 오차범위 내에
      2024-03-19
    •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1위..종로·영등포갑도 민주당 '선두'
      【 앵커멘트 】 4·10총선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희 KBC광주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 등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서울 중·성동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서울 종로와 영등포갑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공천 파동 속에 민주당 후보가 된
      2024-03-19
    •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두고 호남 소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당규에 정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호남 출신 후보자들이 후순위로 밀렸다며 후보 사퇴와 항의 방문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한동훈은 공천을 재고하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직자와 당원 30여 명이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 후보들이 사실상 당선권에서 배제됐다며 항의
      2024-03-19
    • '광주 북갑' 공천 민주당 선택 기로..정준호·조오섭·제3인물 고심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19일 밤사이 결론 지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KBC 기자와 만나 "오늘 밤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를 갖는 자리에서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결론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는 정준호 변호사가 이 지역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이겼지만 이후 정 변호사 측이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민주당 후보 인준이 늦어졌습니다. 민주당 당무위는 관련 건에
      2024-03-19
    • 박지원 "영부인 실종, 5월 되면 尹-김건희 부부 울고 있을 것..한동훈은 그전에 가고"[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범죄자 연대'라고 싸잡아 비판하며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라며 야당 심판론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지난 2년간 우리 국민들 민생이 경제가 좋아졌습니까? 민주주의가 발전했습니까? 남북 관계가 좋아졌습니까? 외교가 파탄 났습니다"라며 "이러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
      2024-03-19
    • 한동훈 "'종북' 막을 세력은 우리뿐..총선 패배 시 尹정권 끝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종북 세력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서 몸부림쳤고, 이번 선거에도 민생을 망쳐야만 표를 더 얻어 자신들의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건 더 이상 민주당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이건 이재명의 사당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
      2024-03-19
    • 尹-韓 갈등 2차전? "총선 앞두고 자살폭탄 같은 것".."與 수도권 선거 비상"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터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레임이 정권 심판론인데, 이것을 부추긴 것이 야당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내부에서 나온 문제로 부추긴다는 것이 기가막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의원은 "제가 선거를 뛰어봐서 아는데 선거운동 중간에 우리 진영에서 막말이 나오거나 하면 선거운동을 하러 나가기가 싫어진다"며 "지금 수도권 의원들 민주당
      2024-03-19
    •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2024-03-19
    •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다시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 대해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다른 측면의 지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고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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