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으로 둘러싸인 전남 구례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의 81개 팀에서 선수와 코치진 등 만 8천여 명이 구례 전지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달 들어서만 전국 17개 팀에서 5천여 명의 훈련 참가 인원을 유치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800m 2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출신 이진일 감독이 이끄는 원주시청 육상팀이 구례를 찾았고, 중등부 축구팀 선수들의 스토브리그전이 구례에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구례 지역 전지훈련 인원은 2019년 3만 8천 명, 2020년 2만 5천 명, 2021년 7천여 명 등 해마다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전지훈련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내년 2월까지 예정된 동계 기간까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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