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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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천은사서 30~31일 '재즈 페스티벌'
      지리산 천은사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재즈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에 따르면 오:늘(O:neul), 라임 엑스엘(LIME XL), 찰리정 카이라쉬 밴드(Charlie Jung Kailash Band),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 등 정상급 재즈그룹이 천은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30일부터 이틀간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행사는 'Solitude(고독)'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천은사는 축제가 열리는 이틀 동안 누리게 될 해방감은 고독이 주는 하나의 혜택이라며, 또한 고독은
      2024-08-22
    •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로 만나다
      국보급 유물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 특별전이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천은사 소장의 '금동불감'을 기반으로 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해 다음 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천은사와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일정 중에 추진되는 것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는 그간 보존을 이유로 대중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의 첫 대외 공개라는 점에서
      2024-08-22
    • 지리산 천왕봉 바위에서 '광복 염원' 글씨 발견돼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 일제강점기 일제를 물리치겠다는 의지가 담긴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13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서 392자의 석각(石刻·바위 글씨)이 확인됐습니다. 이 석각은 일제강점기 지리산에서 의병을 조직하고 활동했다고 알려진 권상순 의병장 후손이 2021년 9월 발견하고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에 조사를 의뢰하면서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공단이 올해 4~6월 기초조사를 벌인 결과 석각은 폭과 높이가 각각 4.2m와 1.9m였으며 글
      2024-08-13
    • "지리산서 버섯 캐다 곰 마주쳤다"..60대 다쳐
      전남 구례군 지리산 숲속에서 60대 남성이 곰을 피하려다가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곰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는 60대 A씨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곰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바위와 나뭇가지 등에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리산 문수사 인근 숲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곰을 마주친 전해졌습니다. 지리산 일대에는 현재 반달가슴곰 8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
      2024-08-12
    • 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8월 3일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 등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0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제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와 함께 지리산대화엄사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지리산대화엄사는 초청자 500명을 구례군 마산면 지역 주민들과 해외이주민, 구례 지역 청소년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지휘 아래 진행
      2024-08-03
    • "지리산 자연·문화유산 보호 나선다"..6개 기관 업무협약
      지리산의 자연·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31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문화유산의 훼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들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인 올벚나무와 화엄매의 증식·보전과
      2024-07-31
    • '모기장 영화음악회' 8월 3일 화엄사 특설무대서 개최
      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2024 제4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 저녁 7시 반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1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와 더불어 지리산 대화엄사의 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1,500년 역사 문화의 빈 공간에서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됩니
      2024-07-11
    •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 1억 3,600만 원
      지리산에서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습니다. 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습니다. 17뿌리나 되는 이 산삼의 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산삼의 무게는 135g으로 모삼의 무게만 45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정가는 100년 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1억 3,6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잔뿌리를 떼어 직접 향과 맛 성질을 구분하는 등 철저한 감정을 통해 국내산 산삼인 것을 확인했다"
      2024-06-13
    • '검붉게 흐드러지는'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지정
      지리산 화엄사의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의 홍매화 1주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홍매화는 화엄사 각황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각황전 옆 화엄매는 앞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강릉 오죽헌 율곡매·장성 백양사 고불매·구례 화엄사 들매화)와 달리 검붉은 꽃을 피우는 유일한 매화"라며 "학술적 가치
      2024-01-25
    • 마을 도로 옆에 7m 석축..원상복구 명령에도 모르쇠
      【 앵커멘트 】 구례 지리산 피아골의 한 마을 도로 옆에 7m에 달하는 높은 석축이 올라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석축이 마을 이장이 국유지까지 침범하면서 무단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는 건데요. 행정당국이 원상복구 명령을 여러 차례 내렸지만 따르지 않자, 결국 경찰 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적한 시골 마을 도로 옆에 기다란 석축이 세워졌습니다. 겹겹이 쌓인 큰 돌 사이에 작은 돌까지 빈틈없이 메워진 이 석축의 높이는 무려 7m에 달합니다. 지난해 이 마을 이장인 A씨가 쌓아 올린 겁니다.
      2023-12-25
    • 구례 지리산에서 생산한 배 동남아 수출길 올라
      지리산의 정기를 먹고 자란 배가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남 구례군은 24일 광의면 구례농협APC에서 배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농가 5곳에서 생산한 배 17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합니다. 다만 올해는 배와 감의 작황이 부족해 수출량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2021년에는 단감과 배 52톤, 지난해에는 67톤을 홍콩 등으로 수출했습니다. #구례 #지리산 #배 #베트남
      2023-10-24
    • 지리산에서 길 잃은 50대, 14시간 만에 구조
      지리산에서 길을 잃은 50대가 수색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11일 저녁 6시 40분쯤 전남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 인근에서 '경련이 일어나 움직일 수 없다'는 50대 A씨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대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날 밤 10시 20분쯤 일행 중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과 따로 떨어져 있던 A씨는 수색 14시간 만인 12일 오전 8시 20분쯤 구조됐습니다. A씨는 저체온증과 발목 통증 등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초 후 하산을 하던 과정에서 길을 잃은 것으로 알
      2023-10-12
    • 나무에 걸린 패러글라이딩..50대 크게 다쳐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가 나무에 걸려 크게 다쳤습니다. 2일 오전 9시 50분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지초봉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이 나무에 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30대 조종사와 50대 남성 A씨가 다쳤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조종사와 달리 A씨는 가슴과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패러글라이딩 #지리산
      2023-10-02
    •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 10월에 사흘간 열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2023 화엄문화제'가 열립니다. 화엄사는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천년의 화엄, 전법의 길을 열다"는 주제로 화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NH농협은행전남본부 후원과 중흥건설이 함께 합니다. 특히 화엄문화제 개막일에 맞춰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화엄사 비건버거 시식과 자일리톨 스톤 출시 행사, 국보301호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 진본 이운과 괘불재, 범정스님과
      2023-09-14
    • 60대 약초꾼, 지리산서 산삼 14뿌리 발견..감정가 8천만 원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자락에서 가족산삼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4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자연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함양군 휴천면의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해당 천종산삼들을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들은 모삼(어미 산삼)과 자삼(아기 산삼) 등 4대에 걸친 가족군으로 가장 오래 묵은 모삼의 수령만 80년 이상으로 평가됐습니다. 감정 결과, 산삼의 총무게는 102g, 감정가는 8천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산
      2023-08-28
    • 한여름밤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열려
      어젯밤(5일) 지리산 화엄사에서는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명화들과 배경음악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모기장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한여름밤의 색다른 피서를 즐겼습니다.
      2023-08-06
    • 지리산서 4대 걸친 '산삼 가족' 발견..감정가 7천만 원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1뿌리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산삼은 4대에 걸쳐 함께 자란 가족산삼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50대 약초꾼이 지리산 자락에서 산행하던 중 해당 산삼을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천종산삼은 모삼(어미산삼)과 자삼(아기 산삼)을 포함해 모두 11뿌리입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이 중 모삼의 수령은 70년 이상 묵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멧돼지 등 야생동
      2023-07-11
    • 구례 지리산에 가족호텔 건립 등 관광사업 속도
      전남 구례군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에 가족호텔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구례군과 (주)지리산리조트는 오늘(30일) 구례군 광의면에 있는 KT지리산수련관 부지에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가족호텔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례군은 오는 9월 개장 계획인 호텔을 화엄사와 지리산역사문화관 등과 연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며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지리산리조트의 양철진 대표
      2023-06-30
    • 지리산 계곡서 100년 묵은 '산삼 가족' 발견..감정가 1억 2천만 원
      전북 장수군의 지리산 계곡에서 천종산삼 15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산삼을 찾은 행운의 주인공은 약초꾼인 50대 이 모 씨 부자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6일 이 씨 부자가 지리산 계곡의 바위 밑에서 해당 산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부자는 이후 3일에 걸쳐 모삼(어미 산삼)과 자삼(아기 산삼) 등 산삼 15뿌리를 캐냈습니다. 발견된 산삼들은 모삼이 뿌리내린 이후 5대에 걸쳐 함께 자란 가족 산삼으로 추
      2023-06-13
    • 지리산 계곡서 '가족 산삼' 11뿌리 발견..감정가 5천만원
      지리산 계곡에서 산삼 11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돼 화제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함양에서 농사를 짓는 60대 A씨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24일 A씨가 지리산 암반 밑 계곡에서 모삼(어미 산삼)과 자삼(아기 산삼) 등 산삼 11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산삼들은 모삼이 뿌리내린 이후 5대에 걸쳐 함께 자란 가족 산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삼은 심마니협회 감정 결과 최소 70년 이상 묵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짙은 황색에 머리 부분인 뇌두가 뚜렷하고 뿌리에 주름이 많아 산삼의 특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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