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지지가 30여 명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집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아침 7시 반쯤 문 대행의 자택이 있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정문과 후문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극기 등을 들고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문 대행의 고교 동창 인터넷 카페 음란물 공유 의혹에 대해서도 재차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이 소음 등 불편을 호소하는 등 소동도 일었습니다.
이들은 문 대행의 집 앞에서 앞으로 한 달간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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