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일치단결해서 '이재명은 안 된다' 극한 저항"
"尹 징역, 정권교체..절체절명 과제, 50 vs 49 싸움"
"이재명 비호감도 1위, 문제 안 돼..뭉쳐서 이겨야"
"미국, 트럼프 파트너로 이미 이재명 인정..게임 끝"
"尹 징역, 정권교체..절체절명 과제, 50 vs 49 싸움"
"이재명 비호감도 1위, 문제 안 돼..뭉쳐서 이겨야"
"미국, 트럼프 파트너로 이미 이재명 인정..게임 끝"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재명이 아니어도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는 등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이재명 대안론' 목소리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최고의 개혁과 혁신은 정권교체"라며 "그래도 지금은 이재명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6일 방송된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내부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단,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윤석열을 징역 보내는 거고 최대의 혁신은 정권 교체"라며 "지금은 뭉쳐서 싸우고 이기자로 가자는 거죠"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대표가 1대 1 대결 구도에서 여권 후보들을 압도하지 못하고 오차범위 안에 있다는 결과가 많이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라는 질문엔 박 의원은 "그건 이미 보수들은 윤석열을 버렸어요. 버리고, 목표가 오직 이재명이 대통령 돼서는 안 된다는 그런 구도로 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제가 지난 설 연휴에 해남, 완도, 진도, 목포, 광주에 가서 열하루 동안 있으면서 170번 넘게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KBC 등 언론사 아홉 분 정치부장들과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에 대해서 조금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그렇다면 계엄 즉 내란 세력을 지지할 거냐? 그건 안 된다. 그러면 대안이 누구냐? 만약 내가 나가면 어쩌냐? 했더니 답변이 없더라고요"라며 "결국 결론은 그래도 이재명이다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박 의원은 '결론은 이재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이 0.73% 포인트로 졌잖아요. 이번에도 저는 50대 49 게임이 될 것으로 본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노력하고 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고 이재명으로 뭉쳐야 한다"고 박 의원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김부겸이건 김경수건 김동연이건 김두관이건 정책 대결을 해서 결정해야죠. 나쁘지 않지만. 단,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윤석열을 징역 보내는 거고 최대 혁신은 정권 교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뭉쳐서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말입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래도 이재명'이다. '50대 49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재명 대표가 지지도도 1위인데 비호감도 조사도 압도적 1등이다. 그러면 50대 49 싸움에서 비호감이 저렇게 확실하면 위험한 거 아닌가요?"라고 묻자, 박 지원은 그렇게는 안 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비호감도 1등이 윤석열 아니었어요?"라며 "2등이 이재명. 호감이 있으면 비호감도 있죠. 박지원도 다 좋은 게 아니잖아요. 나쁘게 보는 사람이 있죠. 정치는 그런 것이고.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내란 세력과 내란 반대 세력의 대결이라고 본다" 박지원 의원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 '그래도 이재명' 이 말씀은 이재명밖에는 현재로서는 없다. 이렇게 들어도 되나요?"라는 확인 질문에 박 의원은 "저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 칼럼을 언급하면서 "포린폴리시는 전 세계 외교가에 엄청난 영향력이 있는 권위지"라며 "해당 칼럼을 게재한 자체가 엄청난 의미가 있다. 미국이 JM(재명)을 완전히 트럼프의 파트너로 인정을 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보면 김대중 대통령이 떠오른다. 김대중 총재도 한때 미국 조야에서 의심의 시각이 있었지만 결국 다 해소했다"며 "주한 미국 대사로 오신 조셉 윤 대사도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미국의 평가는 이미 잘 잘 끝났나. 안심할 수 있다"고 박 의원은 덧붙여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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