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가 곧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외교부가 오는 26~27일에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3국 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당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외교가에선 '5월26~27일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가 중국 측의 '확답'만 남은 상황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 3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날짜 개최가 확정됐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중 3국은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정상회의의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해 각 국과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회담이 성사되면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회의 이후 5년여 만에 열리는 겁니다.
#한국#일본#중국#정상회의#조율#외교부
랭킹뉴스
2024-12-03 22:00
'공천개입ㆍ불법 여론조사 의혹' 명태균ㆍ김영선 구속기소
2024-12-03 21:20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 위법 수사 밝힐까
2024-12-03 21:13
'조직범죄 의심' 렌터카 절도 잇따라..적극 수사 필요
2024-12-03 18:12
서울고법 "연세대 논술시험, 공정성 훼손 없다"..입시 절차 진행
2024-12-03 17:48
명태균, 옥중 입장문 "특검만이 나의 진실 밝혀줄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