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팔 무력 충돌 사태에 따른 대외 불안정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 소집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사태가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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