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에 대한 대처를 잘못을 하고도 고치려 하지 않는 과이불개 상황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송영길 전 대표의 탈당과 사과로 민주당이 약간 안도하는 분위기처럼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 "잘못을 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더욱 더 큰 문제다. 자성도 없고 자구책도 없다"며 지난해 교수신문이 올해에 사자성어로 뽑은 과이불개(過而不改)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잘못을 덮으려고 하면 더 큰 잘못들이 드러난다 솔직히 고백하라"며 "지금 3만 개의 녹취록을 자기들이 만든 거란 말입니다. 검찰이 만든 것도 아니고 고작 5천 개 정도를 녹취록에 잡아냈는데 앞으로 2만여 개 이상이 더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나왔을 때는 정말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지금 당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비상대책위원회를 준비하면서 일이 만들어져야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이 일이 해결될 수 없다.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가야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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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개나소나 다 튀어나오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