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돈봉투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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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의혹' 옥중출마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출마를 선언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송 대표가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지난 6일 열린 보석심문에서 송 대표는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
      2024-03-29
    • 검찰, '불법 후원금 의혹' 송영길 전 대표 자택 압수수색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 전 대표의 주거지를 재차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송영길 전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 모 씨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가 경선캠프의 불법 후원금 조달 창구로 이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
      2023-09-27
    • '민주당 돈봉투 의혹'..검찰, 전 여수상의 회장 압수수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박 전 회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에 전달한 기부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송 전 대표의 선거 비용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2023-07-27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컨설팅 업체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의 경선 컨설팅 업체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2일) 오전 경선 컨설팅 업체 A사와 관계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의 자금이 허위 용역 계약을 통해 경선 컨설팅 업체로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2021년 4월, 송 전 대표 후보 캠프에서
      2023-06-12
    • 檢,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24일)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전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6천만 원을 지급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2021년 3월 송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고, 3월
      2023-05-24
    • '돈봉투 살포 의혹' 이성만 의원 검찰 출석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으며 기자들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돈을 준 사실도 전달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이 의원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며 돈봉투 살포 과정과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확보한 '이정근 녹취 파일'에는 이 의원이 이정근
      2023-05-19
    • 佛에 버리고 온 송영길 휴대전화...검찰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송영길 전 대표가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로 출국 후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버린 것과 관련해 검찰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1일 "수사를 앞두고 주요 증거물을 폐기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방어권 보장을 넘어서 증거인멸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12월 파리 그랑제콜(ESCP·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활동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송 전 대표는 국
      2023-05-11
    • 민주당 당내 불법 정치자금 근절 쇄신책 마련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불법 정치자금 근절을 위한 쇄신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이달 안으로 '1박2일 워크숍'을 열어 쇄신책 도출을 위한 난상토론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당 소속 의원들과 국민을 상대로 심층 설문·여론조사를 병행해 쇄신안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당내 선거비용 투명화 제도 미비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어 지도부는 이와 관련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당대회를 비롯한 당내 선거에서 후보자는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데 후원금
      2023-05-07
    • 안민석 “돈봉투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도덕적 해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돈봉투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도덕성 상실에 있다”고 지적하고, “도덕성에 하자가 있는 인사들은 이번 기회에 모두 당원 자격을 박탈해 당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제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서는 “송영길다운 뚝심있는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돈
      2023-05-03
    • 송갑석 “돈봉투 의혹 연루의원들 자진탈당 가능성”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내일(3일) 열릴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자진 탈당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하는 것은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검찰 수사에 당당히 임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위기상황에서 관련 인사들에 대해 당에서
      2023-05-02
    • 송영길, 오늘(2일) 오전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검찰 자진 출두를 강행합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다만, 검찰 측은 현시점에서는 조사가 어렵다는 입장이라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송 전 대표의 자진 출두 계획에 대해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내일 나가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다른 일반 국민
      2023-05-02
    • '돈봉투 의혹' 송영길, 내일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2일) 검찰에 자진출두하기로 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오늘(1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송영길 전 대표는 5월 2일(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자진하여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당시 송 전 대표 캠프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간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9일 송 전 대표와 캠프
      2023-05-01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일)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 지역본부장, 상황실장 등의 주거지 3∼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당시 캠프에서 생성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송 전 대표의 전·현 주거지와 개인 조직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추가 압수수색입니다. 검찰은 참고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9,400만 원 외에 추가로 더 많은 자
      2023-05-01
    •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일) 송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검찰은 송 전 대표와 당시 경선캠프 관계자들의 주거지,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증거물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윤관석 민주당
      2023-05-01
    • 박노원 원장,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을 민주당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노원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 도덕성에 치명타가 되고 있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 "현역 국회의원들부터 해서 민주당 당직자 전체가 반성을 하고 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노원 원장은 "모두가 다 반성하고 지금 있는 기득권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 벗어던지고 다시 알몸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시작을 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장은
      2023-04-26
    • '돈봉투' 송영길, 이르면 내일 검찰 출석 "조율 중"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내일(26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 측 변호사는 검찰에 선제 출석 의사를 전달하고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어제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주변을 돌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잘 모르는 상황이 많다"며 의혹과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자신의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2023-04-25
    • 돈봉투 살포 의혹에 "지금 해소하지 않으면 검찰 지연..반드시 쇄신책 나와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지금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검찰에서 수사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당내 사법 리스크가) 자꾸 계속되면서 국민들한테 주는 실망감이나 이런 부분도 은연 중에 많이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라는 민주당이 정말 기대했던 것만큼 클린 정치를 할 줄 알았는데 아무리 구태의 과거 관행이라 할지라도 그런 부분을 했다는 것에 실망감이 굉장히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4-25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전환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4일 귀국한 송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이 공모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9,400만 원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살포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인지를 넘
      2023-04-25
    • 국민의힘 김화진 위원장 "민주당 과이불개(過而不改)에 빠져"[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에 대한 대처를 잘못을 하고도 고치려 하지 않는 과이불개 상황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송영길 전 대표의 탈당과 사과로 민주당이 약간 안도하는 분위기처럼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 "잘못을 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더욱 더 큰 문제다. 자성도 없고 자구책도 없다"며 지난해 교수신문이 올해에 사자성어로 뽑은 과이불개(過而不改)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잘못을 덮으려고 하면 더 큰 잘못들이 드러난다 솔직히 고백하라"며 "지
      2023-04-25
    • 정준호, 돈봉투 의혹 민주당 "적벽대전 연환계에 당한 조조 꼴"[와이드이슈]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연환계에 당한 조조와 같은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상임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돈 봉투 의혹에 대처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삼국지에 비유하며 "옛날 적벽대전에 보면 조조가 뱃멀미가 심해 연환계라고 해서 배와 배를 고리로 묶어놨는데 화공에 당해버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민심의 파고, 여론 파고가 굉장히 높으니까 당에서 일심 단결로 똘똘 뭉쳐서 뛰어넘고 싶은데 검찰의 화공은 두려워서 고리로 엮어내지 못하고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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