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호남서 첫 예산정책협의회..'광주 복합쇼핑몰' 논의되나

    작성 : 2022-07-18 06:38:28 수정 : 2022-07-18 07:11:17
    ▲ 왼쪽 권성동과 오른쪽 성일종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늘(18일) 호남에서 첫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내걸었던 지역 공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원내 인사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했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앞서 지난 6일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에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를 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약 추진에 속도가 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19일 제주·강원, 20일 대구·경북 등 전국을 돌며 지역별 예산 확보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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