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두고 광주에서 청소년기억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오늘(13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선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춤과 노래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문화제와 노란 팔찌 제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현재 5·18민주광장에는 시민 분향소가 설치돼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까지 추모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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