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5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14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시즌 8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막 2달여 만에 14번째 매진을 기록한 KIA는 이 속도대로라면 2009년 무등경기장에서 만들어진 21회 매진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해인 2014년 7차례,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2017년 10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KT위즈를 4-2로 꺾었습니다.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역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7승을 따낸 네일은 다승 단독 선두는 물론 평균자책점(1.48)에서도 리그 1위를 지켰습니다.
1-1로 팽팽하던 5회, 타선에서 김도영이 KT 선발 육청명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7회에는 소크라테스와 김선빈의 연속 적시타로 4-1로 달아났습니다.
KIA는 8회 마운드에 오른 최지민이 안타와 연속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전상현과 홍종표의 활약에 힘입어 한 점을 내주는데 그쳤습니다.
#KIA타이거즈 #광주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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