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정후를 '홈플레이트의 예술가'라고 소개한 이 매체는 '6시즌 통산 타율 0.342 출루율 0.407 장타율 0.495로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8월에 25세가 되는 이정후는 젊다. 외야 3개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지만 중견수로 더 적합하다'며 경쟁자들에 비해 이정후가 우위에 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더스코어는 내년 FA 랭킹 1위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뽑았으며, 2위에는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3위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 4위 투수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5위 3루수 맷 채프먼(토론토) 등을 순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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