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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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 부상 시즌 조기 마감 이정후 4일 LA서 수술 예정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 이정후가 오는 4일(현지시각) 수술을 받습니다. 이정후의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화요일(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달 18일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중견수로 나서 1회 초 상대 타자의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올랐다가 외야 펜스에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이후
      2024-06-01
    • 대를 잇는 나눔..이정후, 부친이 후원하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를 잇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은 2일 이정후 선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2021년 어린이날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500만 원을 이곳에 후원했습니다. 이정후의 선행은 아버지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종범 전 코치는 해태 타이거즈 선수 시절이던 1994년 지인을 통해 신애원을 알게된 뒤 후원을 이어갔습니다. 이 전 코치는 신애원 아이들을 경
      2024-05-03
    • 이정후, 11억 원에 1년 계약..단년 계약 역대 최고액
      올 시즌 이후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연 계약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늘(20일) 지난 시즌 타격 5관왕과 MVP를 차지한 이정후와 연봉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후의 지난 시즌 연봉은 7억 5천만 원으로, 46.7%(3억 5천만 원)가 오른 금액입니다. FA와 다년계약 사례 등을 제외하고 1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이 넘은 건 이정후가 최초입니다. 7년 차 최고 연봉도 새로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가 계약한 11억 원은 이전까지
      2023-01-20
    • 캐나다 매체, "이정후, MLB 예비 FA 랭킹 15위" 극찬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2023-01-12
    •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시즌 뒤 메이저리그 가겠다"
      2022 KBO리그 타격 5관왕에 오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내년 시즌(2023년) 이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9일) 키움 히어로즈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정후가 빅리그 도전 의사를 구단에 공식 통보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7년 입단한 이정후는 내년 시즌까지 뛰면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중에도 수 차례 빅리그 진출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7월 열린 올스타전에서 빅리그 진출을 공
      2022-12-19
    • 언더독의 승리..이정후ㆍ푸이그 맹활약 키움, LG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정규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키움 히어로즈가 2위 LG 트윈스를 꺾는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외국인 타자 푸이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3승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1회초 LG에게 선취점을 내준 키움은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3회말 공격에서는 이 날의 히어로 푸이그의 결승 홈런이 터졌습니다. 푸이그는 나흘 전 홈런을 때렸던 상대 선발 켈리를
      2022-10-29
    • LG 고우석, 내년 1월 이종범 사위ㆍ이정후 매제된다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52) LG 2군 감독의 사위이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의 매제가 됩니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늘(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이정후의 친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와 고우석은 19
      2022-10-10
    • '벌써 1천 안타' 신기록 갈아치우는 '바람의 손자'
      타격천재 이정후(키움)가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ㆍ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인 이정후가 1천 안타 기록을 세우기까지 걸린 경기수는 747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최연소 1천 안타 기록은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을 무려 1년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며, 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은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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