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동반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놀린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1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올 시즌 한화와의 상대 전적을 12승 4패로 마무리하며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날 NC도 LG 트윈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양 팀 모두 5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어제 승리로 KIA의 5위 확정 매직넘버는 '3승'으로 줄었습니다.
양 팀 모두 남은 경기에서 무승부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KIA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NC가 5전 전승을 기록할 경우 KIA 3승 이상 △NC가 4승1패를 기록할 경우 KIA 2승 이상 △NC가 3승2패를 기록할 경우 KIA 1승 이상이 필요합니다.
휴식일이 없는 잔여 경기 일정이 오늘도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KIA는 2위 LG를 맞아 잠실에서, NC는 3위 KT 위즈를 맞아 수원에서 각각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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