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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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만에 멀어진 가을야구..부상 불운에 외국인 영입 실패
      【 앵커멘트 】 지난해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도약을 다짐했던 KIA 타이거즈의 2시즌 연속 가을야구가 무산됐습니다. 시즌 전 안정된 전력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진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외인 투수들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순위 싸움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희망은 사라졌습니다. 지난 14일, 5위 두산 베어스가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KIA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종 순위 6위를 확정했습니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2023-10-16
    • KIA 가을야구 초비상..나성범 부상 시즌 아웃 확정
      가을야구 경쟁이 한창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중심타자 나성범의 부상으로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KIA는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나성범에 대한 정밀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재활 기간이 최소 10주에서 최대 12주로 예상되면서 나성범은 시즌 아웃이 확정됐습니다. 나성범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6월 말 복귀해 타율 3할6푼5리, 홈런 18개, OPS 1.098의 압도적 활약을 선보이며 KIA의 가을야구 경쟁을 이끌었습니다.
      2023-09-20
    • 하위권 두 팀 상대 3승 3패..가을야구 진출도 '불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힘겨운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위권 두 팀과의 맞대결을 상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절반 승률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는 지난주 리그 꼴찌 키움 히어로즈, 9위 삼성 라이온즈를 차례로 만나 6연전을 치렀습니다.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3승 3패, 기대에 모자란 5할 승률에 그쳤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고, 후반기 시작과
      2023-08-21
    • [KIA in 투손]대투수 양현종 "독기 생겼다..가을야구 오래 할 것"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에이스 양현종이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6일째 훈련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습니다. 투구수는 총 30개였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등 주요 구종 4가지를 모두 체크하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WBC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양현종은 이날 불펜 피칭을 모두 WBC 공인구로 던졌습니다. 불펜 피칭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올 시즌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열
      2023-02-07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실책에 무너진 키움..LG 기분 좋은 PO 첫 승
      2022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T트윈스가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의 잇따른 실책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2회말 LG의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유강남이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타성 내야 땅볼을 쳤지만 김혜성의 1루 송구가 빠지면서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3회말에는 무사
      2022-10-25
    • 허무했던 KIA의 탈락..뼈아팠던 네 장면
      4년을 기다려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의 도전은 한 게임만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큰 기대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패배를 피할 수 없었던 결정적인 네 장면을 뽑았습니다. -실책인듯 실책 아닌 실책 같은 펜스 플레이 150억 원의 사나이 '나스타'의 합류는 KIA의 가을야구 진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전 경기(144경기) 출장에 타율 5위(0.320), 최다안타 3위(180개), 홈런 9위(21개), 타점 7위(97타점), OPS 3위(0.910)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
      2022-10-14
    • KIA 타이거즈 아쉬운 패배..가을야구 한 경기 만에 종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도 한 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선발 놀린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수비 실책도 뼈아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웠던 가을야구 한 판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022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졌습니다. KIA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놀린이 2.2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며 초반 경기 흐름을 어렵게 가져갔습니다. 3회말 수비 1사 1,2루 상황에서 조용호에게 2
      2022-10-14
    • KIA 타이거즈 아쉬운 패배..가을야구 한 경기 만에 종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도 한 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쳤습니다. 기대했던 선발 놀린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수비 실책도 뼈아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웠던 가을야구 한 판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조금 전 끝난 2022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 위즈에 2-6으로 졌습니다. KIA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놀린이 2.2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며 초반 경기 흐름을 어렵게 가져갔습니다. 3회말 수비 1사 1,2루 상황에서
      2022-10-13
    • [영상]KIA 베스트 라인업 출전..KT는 타순 바꿔 분위기 전환
      KIA 타이거즈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기존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 들었습니다. 류지혁-이창진-나성범-소크라테스-최형우-김선빈-황대인-박동원-박찬호가 1~9번 타순에 들어섭니다. 지난 7일 KT를 상대로 기분 좋은 11-1 대승을 거뒀던 경기와 똑같은 라인업입니다. KT 위즈는 타순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합니다. 발목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대타로만 출전했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됐고, 지난 11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번 타순에 배치됐던 강백호가 6번
      2022-10-13
    • 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업셋' 노린다..1차전 선발 놀린 출격
      【 앵커멘트 】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오늘(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수원에서 열리는 결정전 1차전에는 후반기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투수 놀린을 투입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 KT위즈를 맞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섭니다. 1차전 선발은 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놀린이 예고됐습니다. 놀린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9월 이후 7경기에서는
      2022-10-13
    • 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업셋' 노린다..1차전 선발 놀린 출격
      【 앵커멘트 】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내일(1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수원에서 열리는 결정전 1차전에는 후반기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투수 놀린을 투입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디펜딩 챔피언 KT위즈를 맞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섭니다. 1차전 선발은 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놀린이 예고됐습니다. 놀린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9월 이후 7경기에서는
      2022-10-12
    • '신인왕 이의리 10승' 기아, 가을야구 굳히기 '매직넘버 2'
      지난해 신인왕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데뷔 2년째 10승 투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이의리는 4일 올시즌 2위를 확정한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올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로 나서 5회까지 2점만을 내주며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의리는 1985년 기아 타이거즈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이순철에 이어 36년 만에 타이거즈 출신 신인왕에 오른데 이어 데뷔 2년차에 10승을 거뒀습니다. 자칫 5위 자리가 위태로웠던 기아는 최근 투타 안정감을 찾으며 올시즌 4승 9패로 열세였던 LG를 상대로 8대 3 승리했습니다. 최형
      2022-10-05
    • KIAㆍNC 동반 승리..KIA 가을야구 매직넘버 '3승'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동반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는 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놀린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1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올 시즌 한화와의 상대 전적을 12승 4패로 마무리하며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날 NC도 LG 트윈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양 팀 모두 5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어제 승리로 KIA의 5위 확정 매직
      2022-10-03
    • 마음 급한 NC 2연패로 주춤..3게임차 5위 KIA 매직넘버 '4승'
      시즌 후반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노리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연패를 당하며 5위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NC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 켈리의 호투에 밀리며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0-3 영봉패 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한때 0.5게임차까지 좁혔던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도 어느덧 3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5위 KIA와 6위 NC 모두 시즌 종료까지 7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는
      2022-10-01
    • KIA 3연승 거두며 NC와 다시 2.5게임차..매직넘버 '5승' 남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긴 휴식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회말 대타 고종욱의 결승 2루타로 5-4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까지 KIA를 1.5게임차로 바짝 쫓았던 6위 NC가 이날 경기에서 삼성에게 영봉패하며 두 팀간 승차는 2.5게임차로 다시 벌어지게 됐습니다. 29일 승리로 시즌 종료까지 이제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KIA의 매직넘버는 '5승'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K
      2022-09-30
    • NC 이틀 연속 1점 차 극적 승리..쫓기는 KIA 가을야구 경우의 수는?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마지막 티켓 1장을 둔 치열한 5위 싸움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위 NC 다이노스는 28일 창원 홈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회 노진혁의 결승 3점 홈런과 에이스 구창모의 역투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에 이은 짜릿한 1점 차 승리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른바 '죽음의 7연전'이 예정된 NC는 이 중 벌써 2승째를 챙기며 2.5게임 차까지 벌어졌던 5위 KIA와의 승차를 다시 1.5게임 차까지 좁혔습니다. 시즌 마지막 8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KI
      2022-09-29
    • 한숨 돌린 KIA, '가을야구'까지 남은 일정은?
      【 앵커멘트 】 최근 9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위태로워 보였던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반등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시즌 종료까지 8게임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6위권 팀들과 승차를 많이 벌리지 못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악몽 같은 9연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진출의 최대 고비를 맞았던 KIA 타이거즈. 지난주, 0.5게임차로 턱밑까지 쫓아왔던 6위 NC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 뒤
      2022-09-28
    • 한숨 돌린 KIA, 가을야구 확정까지 남은 관문은?
      악몽같은 9연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수성이 힘들 것처럼 보였던 KIA 타이거즈가 NCㆍ삼성을 상대로 3승 1패로 반등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두산과 키움, 삼성, 한화, LG를 상대로 내리 9연패를 했던 KIA는 최대 고비였던 6위 NC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어제(25일)는 올 시즌 5승 1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삼성까지 잡아냈습니다. 한때 반 게임차까지 쫓겼던 6위 NC와의 승차는 다시 2.5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어제 승리로 KIA는 자력 가을야구 진출도 가능해
      2022-09-26
    • 뒤늦게 완전체 갖춰가는 KIA, "가을야구 기다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완전체 전력을 하나씩 조합해 가며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임기영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돌아온 필승조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임기영은 7이닝 동안 25타자를 삼진 6개와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부상 이탈을 제외하고 올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고 있는 임기영은 그 동안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이날 경기 전까지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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