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5 ACC 양반극장'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ACC 양반극장'은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늘렸습니다.

첫 상영작인 추창민 감독의'그대를 사랑합니다(2011년)'는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노인 네 명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상영시간은 총 118분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관람객은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당재단 누리집 (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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