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 활짝 핀 신안 도초도 '관광객 맞이'
-광주역에서 '도시재생 달빛마켓' 열려
-함평·강진 '오토캠핑장' 인기
오늘 키워드 브리핑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6월엔 '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가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를 테마로 '6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는데요.
그 중 신안군의 '도초도'가 꼽혔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자리한 '신안군 도초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뱃길로 한 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신안군의 1섬 1테마공원 사업으로 '환상의 정원'이 조성됐는데요.
도초도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에 700여 그루의 '팽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6월이면 팽나무 아래에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해 그림같은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오는 24일부터 10일 동안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수국축제가 열리는데요.
신안 도초도에서 팽나무 가로수길을 걸으며 여유로움을 즐기고, 탐스러운 수국과 인생샷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키워드입니다. 여러분, '광주역'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광주역이 색다른 문화공간이 될 예정인데요.
광주광역시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내일까지,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을 운영합니다.
광주역 일대는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과 내일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이 열립니다.
▶ 인터뷰 : 정상호 /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 "광주역 일대의 활성화 지원과 주민 및 상인 광주의 대표적인 플레이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주역 광장과 역사 일대에서 진행되는데요.
시간대별로 댄스, EDM,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도시락쿠킹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캐리커쳐 그리기'와 '달빛 플리마켓', '헌책줄게 새책다오' 등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키즈카페처럼 꾸며진 캠핑장이 있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텐데요.
이번 주말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우리 지역 '오토캠핑장'으로 떠나보시죠.
함평군에 자리한 캠핑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들로 카라반을 꾸몄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락기와 미니 주방놀이 등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돼 있고요.
2층 침대와 이어진 미끄럼틀도 눈에 띄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강진군에 자리한 캠핑장에는 대형 버스를 개조한 카라반이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요.
내부에는 실내 암벽등반과, 어린이 농구대, 구름다리, 동굴 놀이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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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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