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
- 광주 과학 발명 페스티벌
- 우리 지역 실감 콘텐츠 기업
키워드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지난 9일, 조선대학교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교민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근로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민 5백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음악공연을 열었습니다.
>우엔 벳 팡 /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장
>벳 팡 /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장
우리 베트남 교회가 지금은 전남, 광주에 2만 3천 명 정도 (신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더 친하게 서로도 이해하고 그다음에 한국과 베트남 문화는 (함께 발전할 것입니다.)
최근 광주에서 베트남 국적 거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교육, 인공지능 중심의 경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상생 발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광주에 인공지능 기반 게임, 애니메이션 등 부가가치 산업이 커지고 있는 만큼,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국립광주과학관이 ‘퓨레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2022 광주과학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이번 주말, 과학관 야외마당에서 ‘광주과학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등 6개 마당과 5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날아라 페가수스’를 포함해 융합 인재교육 체험과 발명교육을 즐길 수 있고, 인공지능을 몸으로 말해요 등 첨단 과학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과 연계한 특별강연도 다양하게 준비했는데요.
김명철 발명가의 ‘나도 발명할 수 있어요’와 지스트 윤진호 교수의 북극기후변화 강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가상현실에 이어 가상 인간, 아바타 등이 등장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 아바타, 가상 휴먼, VR 등 실감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최근 광주를 대표하는 ‘엘비’라는 가상 인간을 제작하고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해온 이 기업은 ‘메타버스형 모델하우스 체험 콘텐츠’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상 인플루언서 ‘엘비’가 안내 캐릭터로 등장해 주요 시설물을 소개합니다.
> 박현정 / ‘ㅂ’ 기업 대표
가상 휴먼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또 서비스하는 기업인데요.
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잇는 상호보완적인 형태로 기획 초기부터 그런 식으로 개발을 해왔습니다.
특히, 모델하우스 안에서 실제로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돌려볼 수 있기 때문에 채광이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일조량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도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요.
또, 여러 가지 가구들을 재배치해 본다든지, 다른 제품으로 바꿔본다든지 해서 전체적인 가상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만 할 수 있는 특장점들을 살렸습니다.
올해 안에 플랫폼에 접속한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형 가상 인간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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