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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호 객차 교체하려다 '쿵'..직원 3명 경상
      역에 도착한 무궁화호 열차와 객차 교체작업을 하려던 입환기(견인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8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역에 도착한 무궁화호 열차가 객차를 교체하기 위해 접근하던 입환기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지만, 차량 점검과 객실 청소를 위해 열차 내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관리원 2명과 자회사 직원 1명 등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어 운행 지연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제동 장치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2024-06-08
    • 광주광역시, 광주역~광주송정역 지하화 본격 착수
      광주시가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을 잇는 광주선 철도의 지하화를 위한 용역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광주선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 달 3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접수받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내년 연말 수립하는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광주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내년 5월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하화 구상을 국토부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2024-05-13
    • 철도지하화 특별법·달빛철도 특별법 통과..광주선 지하화 청신호?
      【 앵커멘트 】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 광주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로 주변의 공동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광주시는 정부의 계획과 달빛철도사업 기본 계획에 광주선 지하화를 반영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단절시킨 광주역.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광주선 철로 14km 구간 주변 지역은 날이 갈수록 쇠락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시설을 지하로 묻고 지상은 개발하는 방안이 검토돼 왔습니다.
      2024-01-29
    • 코레일 광주본부, 3년 만에 광주역으로 돌아와
      코레일 광주본부가 3년 만에 다시 광주역으로 돌아옵니다. 코레일은 내일(26)부터 현재 순천에서 통합운영 중인 광주·전남본부를 분리운영하기로 하고 광주는 광주역에서 전남은 순천역에서 권역을 담담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020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통합됐는데 이후 안전 책임과 사고 복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분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2023-12-25
    • 광주역~광주송정역 통근열차, 마지막 운행 "아쉬워요"
      【 앵커멘트 】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통근열차가 오는 17일, 7년간의 여정을 끝으로 운행을 종료합니다. 열차 노후화와 수십억 원의 운영 예산 때문인데요. 시내버스 요금보다 싸고, 편도운행 시간이 15분으로 짧았던 터라 이용객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부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통근열차를 운행해 온 기관사 홍기춘 씨. 마지막 운행을 이틀 앞둔 오늘(15일)로, 홍 씨의 운전도 마무리됐습니다. 매일 아침 열차를 이용해 온 승객들과 쌓였던 정만큼이나 미련이 가득합니다.
      2023-12-15
    • 광주송정역 이용객 65% "광주역 셔틀열차 계속 운행해야"
      광주송정역 이용객 10명 중 6명은 광주역 셔틀열차를 계속 운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송정역 이용객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65%가 셔틀열차 운영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광주광역시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거나 요금을 인상하게 되더라도, 계속 운행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광주역 셔틀열차 이용객 1,0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선 96%가 셔틀열차 운행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송
      2023-12-06
    •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다음달 18일 운행 종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던 셔틀열차가 다음 달 18일 운행을 종료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첫 운행을 시작한 셔틀열차가 비용 부담과 열차 노후화, 한계 수명 초과 등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운행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게 되면서 대체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셔틀열차는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일평균 52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해 왔습니다.
      2023-11-14
    •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 '탄력'.."부지 문제 해결"
      철도 부지 매입 문제로 차질을 빚었던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부지 변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부지와 노선이 맞닿아있다는 이유로 매각에 반대해왔던 기존 입장을 바꾼 겁니다. 철도공사 또한 토지 가치 상승을 이유로 매각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철도공단에서 혁신지구 편
      2022-09-14
    • [키워드브리핑]신안 도초도 수국꽃 축제 등
      -수국꽃 활짝 핀 신안 도초도 '관광객 맞이' -광주역에서 '도시재생 달빛마켓' 열려 -함평·강진 '오토캠핑장' 인기 오늘 키워드 브리핑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6월엔 '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가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를 테마로 '6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는데요. 그 중 신안군의 '도초도'가 꼽혔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자리한 '신안군 도초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뱃길로 한 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신안군의 1섬 1테마공원 사업으로 '환상의 정원'이 조성됐는데요. 도초도 화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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