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정치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전남도 고위공직자 출신 정치인 A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A씨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퇴직 이후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한 A씨가 지역 국회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지방선거 공천을 받으려고 대가성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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