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수산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김 가공공장 확충

    작성 : 2025-02-25 09:27:13
    ▲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감도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수산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K-푸드의 대명사인 김 가공 부문에 투자가 확대됩니다.

    수산기업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해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137억 원) 내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합니다.

    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과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에 539억 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로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 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 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국비 편성과 '마른김 정부 비축' 사업비 600억 원 지원도 건의 중입니다.

    또한 마른김의 국내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물류단지(FDC·FPC)을 건립하고 수산물 유통상자 보급지원와 수산시장 시설 개선 등 21개 사업에 226억 원을 투입합니다.

    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등 위생시설 지원과 브랜드가치 제고 등 14개 사업에 108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신규·예비 창업에서부터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과 수출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등 4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893억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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