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를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교량 위 도로에서 관광버스에 불이 나 운전자와 승객 등 28명이 정차 후 대피했습니다.
운전자 A씨는 승객들이 내린 뒤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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