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털이 행각을 벌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시내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 12대를 대상으로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털이에 나설 때면 매번 옷을 갈아입으며 경찰 추적을 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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