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외국인 숙소서 불..45명 긴급대피

    작성 : 2025-07-13 20:59:26

    무안군 한 농촌마을의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약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외국인 노동자 45명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가지가 쌓여있던 에어컨 전기시설에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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