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특정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이어 게시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자정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서울의 A 여고로 특정되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7일과 19일, 같은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에도 같은 이름의 학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인 광주 서부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A 여고에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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