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했다가 자수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쯤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북부지역 관내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승용차를 몰다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사고 직후 전복된 차에서 빠져나와 현장을 이탈했습니다.
이후 인근에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A 경감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인 0.03% 이상의 상태에서 차량을 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현직경찰 #음주운전 #교통사고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