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에게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집과 직장까지 100차례 넘게 찾아간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 연인에게 945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연인의 직장과 집을 130여 차례 찾아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잘 지내니", "다시 만나자" 등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6일 구속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스토킹 #연인 #여자친구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4 17:55
골프장 카트서 30대 캐디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
2024-07-04 17:43
사기 재판받던 30대, 중고거래로 190만 원 가로채
2024-07-04 16:46
시험 끝나 물놀이 왔는데..물 빠진 10대 심정지로 병원행
2024-07-04 15:05
구미시의회서 시의원 뒤통수 '퍽'..잡고 보니 '출입기자'
2024-07-04 14:42
장성서 실종된 80대, 이틀 만에 황룡강서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