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배경의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30대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신안군을 배경으로 한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이에 신안군 주민들은 허위 사실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해 지역민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A씨에게 출석을 요청했으나 불응하자,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신안 #유튜버 #염전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2024-11-22 14:09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