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과 어린이 2명 등 3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신원 미상의 성인 여성 1명과 5살에서 6살로 보이는 어린이 2명으로, 상층부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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