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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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던 50대 노동자 추락사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일 아침 8시 59분쯤 대전 중구 오월드 역사관 건물 4층 옥상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자제품 제조기업 소속 노동자인 A씨는 동료와 2인 1조로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오월드 관리 주체인 대전도시공사가 에어컨 실외기 설치 시공을 맡긴
      2025-04-01
    • '번지점프 추락사 사건' 시설 대표에게 중대재해법 위반 적용
      지난해 2월 수도권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추락 사망사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해당 회사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한 스포츠 체험시설 회사인 '스몹'의 대표 A씨를 지난달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26일 오후 4시 20분쯤 스몹의 실내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이용객이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진 것과 관련, '경영책임자'로서 사고 예방 의무를 다
      2025-03-16
    • 인천공항 자회사 20대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주차타워) 옆에서 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차 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지하 1층 깊이)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
      2025-03-15
    • 수원 고층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점검 중인 20대 추락사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에서 2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승강기 안전관리자로, 당시 엘리베이터 점검을 위해 혼자 25층에 올라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같은 날 오후 6시 50분께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결국 A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의 수색 끝에 30여 분 만에 승강기 통로 지하 1층에서 발견됐습니
      2025-02-15
    • 봄철 고로쇠 수액 채취 중 60대 작업자 추락사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국유림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 남성 A씨가 100m가량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고로쇠 농가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은 수색에 나섰으며, 같은 날 오후 9시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1
    • 유기견 구조 비행 중 추락 사망한 재미 한국인..생존 유기견들 입양돼
      미국에서 동물 구조 활동을 하던 중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계 조종사의 유기견 두 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재난 지역에 있는 유기 동물들을 구조해 보호소로 이송하는 단체 '파일럿 앤 퍼스'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故 석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메릴랜드주에서 유기견 세 마리를 태우고 뉴욕주 캐츠킬 산맥 상공을 지나다 알 수 없는 문제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탔던 강아지 세 마리 중 래브라도 혼종 '위스키'와 요크셔테리어 혼종 '플루토'가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생
      2025-01-30
    • 영암 대불산단서 지붕 수리하던 30대 작업자 추락사
      전남 영암 대불산단 한 운송장비 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30대 작업자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운송장비 공장에서 39살 남성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보수작업 중이었으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
      2025-01-17
    •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목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전남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목포시 죽교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50살 남성 A씨가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사고 당시 홀로 작업 중이었고,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의 업무상 과
      2024-12-27
    • 호텔 기계식 주차장서 추락사..法 "유족에게 9억5천만 원 배상해야"
      호텔내 기계식 주차장에서 30대 관광객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호텔 측이 유족에게 9억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제17민사부(부장판사 맹준영)는 A씨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호텔 관리단의 책임을 70%로 인정해 이같이 배상액을 정했습니다. A씨의 재산상 손해 약 7억 9,000만 원과 사망자 본인의 위자료 1억 원, 유족 각각에게 위자료 3,000만 원씩을 포함한 총 9억 5,000만 원의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9월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의 기계식 주차장에
      2024-11-30
    • 롯데호텔월드서 야간작업하던 60대 추락사.."곤돌라 줄 끊어져"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내부 천장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28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약 20m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호텔 천장 페인트칠을 하던 A씨는 천장과 연결된 곤돌라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호텔 로비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40대 B씨는 곤돌라를 붙잡고 버텨 추락을 면했습니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
      2024-11-29
    • 남친과 있던 20대 女, 20층서 추락사..경찰 수사 중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여성이 20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저녁 8시 18분쯤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여성 A씨가 떨어졌습니다.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추락하기 전 집에서 고함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이 있어
      2024-09-11
    • 아파트 10층서 6살 여아 추락사..경찰 "창문 선반 올라간 듯"
      아파트 10층에서 6살 여아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8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당진시 송악읍 14층 규모 아파트 10층에서 6살 A양이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양은 집에 오빠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이 의자를 타고 올라가 창문 선반에 올라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8
    • 래퍼 치트키, 옥상서 SNS 공약 영상 찍다 실족사? '사망설'
      치트키(ch1tkey)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온 래퍼 22살 정준혁 씨가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떨어져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씨가 전날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건물에서 실족사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정 씨의 지인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사고 당시 옥상에서 SNS 팔로워 1,400명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정 씨는 방송 중 옥상 난간에 섰는데, 실수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들에 의해
      2024-07-30
    •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하던 60대 추락사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낮 1시 40분쯤 영광군의 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는 "A씨가 1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연습을 하다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를 위해 동호회원들과 함께 해당 활공장을 찾았다, 강풍으로 대회가 취소되자 따로 연습을 하다
      2024-05-13
    • 24층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 11개월 아기..고모, 현행범 체포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아기의 친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저녁 6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11개월 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단으로 떨어진 아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발생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A씨를 비롯한 친척들이 모여 있었으며, 숨진 아이의 어머니는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
      2024-05-10
    • 대구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9일 아침 7시 20분쯤 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직원 29살 A씨가 옥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최근 담당 업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부서를 한차례 옮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
      2024-05-09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2024-04-24
    • 나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60대 사망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10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는데..' 전 연인 스토킹 호소하던 20대 추락사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과 스토킹을 당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교제하던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별한 연인인 20대 여성 B씨에게 계속해서 연락하거나 집을 찾아간 혐의입니다. 유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숨지기 전,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피해자는 경찰에도 수차례 신고했지만 마땅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2024-03-26
    • 강남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서울의 한 건물 주차설비 공사현장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9분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사옥에서 기계식 주차설비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26)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기계식 주차설비업체인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설비 해체 작업을 하다가 개구부를 통해 15.7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당국은 작업을 중단시킨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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