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서 불길 치솟아..집 안 모녀 다쳐

    작성 : 2023-07-11 10:12:36 수정 : 2023-07-14 17:01:01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 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모녀가 다쳤습니다.

    어제(10일) 아침 7시 35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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