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5층 규모의 상가 건물 3층에 있던 자동차용품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매장과 자동차 용품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에는 광산구 신촌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방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1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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