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불법 호객 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한 CCTV가 2주째 먹통인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해양공원 일대 음식점 불법 호객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고정식 CCTV 3대를 설치했지만,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불법 호객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CCTV 먹통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니, 상인들의 불법 호객 행위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기술적인 문제로 CCTV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만간 해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양공원 일대에서는 무분별한 호객 행위로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상인들 간 다툼이 끊이질 않아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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