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에서 5천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밤 8시 29분쯤 여수시 연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5천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의 밀폐된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화상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폭발사고가 난 격실로 진입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행히 폭발 이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석유제품이 많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폭발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2024-11-24 15:07
전남 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기계에 발 끼어
2024-11-24 13:05
이재명 대표 "불법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달라" 정부에 촉구
2024-11-24 08:22
法, 사적 제재 '제동'..마약사범 신고·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