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예방교육 강사 및 상담사를 위촉하고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섰습니다.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 24명은 인터넷중독 전문교육과 상담 관련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 등을 갖춘 전문인력들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22개 시군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교육을 하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가정은 직접 방문해 자기 조절 능력 향상과 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돕습니다.
최근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용자 중 24.2%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남도가 교육강사와 상담사 위촉해 도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생활 방법 제시에 나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2014년 전남스마트쉼센터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4만 2,516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이나 상담을 원하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전남스마트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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