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사고가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인근에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참석 관계로 추모식에는 불참합니다.
앞서 지난해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외벽이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참사 114일 만인 지난해 6월 4일 화정아이파크 1·2단지 전면 철거와 재시공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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