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야영장도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의 야영장은 모두 3,205개로 1년 전보다 401개(14.3%)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 야영장은 2,626개이고 자동차 야영장은 579개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전과 비교한다면 지난 2019년 9월 말 기준 2,357개였던 야영장 수는 2020년 9월 말 2,513개로 늘었고 지난해 9월 말에는 2,804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 말(3,065개) 3천 개 선을 돌파했고 9월 말에는 3,200개를 웃돌며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야영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입니다.
야영장 수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766개로 가장 많고 강원(646개), 경북(399개), 경남(325개), 충남(282개), 충북(234개), 전남(168개), 전북(144개)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는 6개로 가장 적었습니다.
일반 야영장만 놓고 보면 경기(692개)가 가장 많고 이어 강원(552개), 경북(316개) 등 순이고 자동차 야영장은 경남(102개), 강원(94개), 경북(83개)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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