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먹거리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7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사흘 동안 여수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남도 잔칫날 마당극, 전남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가수 김연자, 노브레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국제학술대회도 열렸습니다.
둘째 날인 8일은 전남 사투리 경연대회와 청춘 콘서트, 케이팝 댄스파티, 해상불꽃쇼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맛칼럼리스트 박상현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힐링 토크콘서트, 현장 관람객 게임 이벤트가 열립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총 3개의 전시관이 운영됩니다.
전남의 4계절 건강식을 관람·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시·군 음식관 및 명인관, 전남 농수산 수출제품과 세계 주요국가 대표음식, 남도 전통주 및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제관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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