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한적한 공간에 대한 방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전국의 국ㆍ공립 및 민간 휴양림 184곳의 방문객 수가 1,39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에 비해 27% 늘어난 수치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숲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림청은 늘어나는 휴양림 방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519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17곳, 산림욕장 2곳, 숲 속 야영장 14곳을 신설하고 노후 시설 191곳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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