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현 씨가 올해도 조용히 5.18묘역을 찾아 사죄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22)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영령들을 마음깊이 추모하며 광주의 정신으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 피우는 대한민국을 염원합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노 씨의 5.18묘역 참배는 지난 2019년 8월과 지난해 5월에 이어 세 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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